인장강도 VS 인열강도

인장강도와 인열강도는 모두 원단의 강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되지만, 각각 다른 방식으로 힘을 가해 원단의 저항력을 테스트합니다.

1. 인장강도 (Tensile Strength):
   • 인장강도는 원단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힘을 받을 때, 즉 양쪽에서 당겨질 때 견딜 수 있는 최대 힘을 측정합니다. 이 테스트는 원단이 얼마나 당기는 힘에 저항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주로 원단의 내구성을 나타내며, 직물이나 섬유가 끊어지기 전에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Tensile"은 형용사입니다.

따라서 **"당기다"**라는 동사나 명사가 아니라, **"당기는"**이나 **"늘어나는"**과 같은 상태를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주로 물질이 힘을 받을 때의 성질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tensile strength"는 당기는 힘을 받을 때의 강도를 뜻하는 표현이죠.

당기는 행위 자체를 뜻하는 명사나 동사는 "tension"(명사)이나 "to tense"(동사)로 표현됩니다.

 

 

 

1. 인열강도 (Tear Strength):
   • 인열강도는 원단에 구멍이나 절단된 부분이 있을 때, 그 구멍이 찢어져 나가는 것에 대한 저항력을 측정합니다. 이 테스트는 작은 구멍이나 손상이 생겼을 때 그것이 얼마나 쉽게 찢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강도는 주로 원단의 손상 방지 능력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인장강도는 원단이 당기는 힘에 얼마나 잘 버티는지에 대한 것이고, 인열강도는 원단에 작은 손상이 있을 때 그 손상이 더 이상 찢어지지 않도록 견디는 능력을 말합니다.

 

 

**"Tear"**는 찢어진 부분을 뜻하고, 꼭 구멍과 같은 모양일 필요는 없어요. 구멍은 보통 **"hole"**로 표현되며, 동그란 형태가 많지만, 찢어진 모양은 다양한 형태가 될 수 있죠. 그래서 **"tear"**는 옷이나 종이가 일자로 찢어지거나 불규칙하게 찢어진 부분을 말하는데, 구멍처럼 뚫린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따라서 **"tear"**와 **"hole"**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Tear"**는 찢어진 형태를 강조하는 것이고, **"hole"**은 그냥 구멍을 뜻하는 거죠.

tear은 구멍이라는 뜻이 아님. 구멍이라는 뜻은 영어로 hole임. 

 

 

"인열(引裂)"이라는 용어는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인(引): "끌다" 또는 "끌어당기다"는 의미입니다.
2. 열(裂): "찢어지다" 또는 "갈라지다"는 의미입니다.

즉, **"인열"**은 끌거나 당길 때 발생하는 찢어짐이나 갈라짐을 의미합니다. **"인열 강도"**는 재료가 이러한 힘을 받을 때 얼마나 잘 견딜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물리적 특성입니다.

따라서 "인열"이라는 표현은 찢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과 관련된 힘의 작용을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열"은 여기서 "찢어지는" 행위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