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딩

 

 

 

웰딩은 기존의 꼬매는 봉제 방식이 아닌, 필름 형태의 글루(Glue, 주로 폴리우레탄이나 폴리아마이드)를 사용해 원단과 원단을 접합하는 방식의 무 봉제 타입을 말한다.

현재는 기술력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완벽한 무 봉제 제품이 시판되고 있지는 않으나, 부분적으로 웰딩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이 시판되고 있다.

웰딩 의류는 각 부위의 결합이 바느질 없이도 강도를 지니도록 우수한 접착력을 지닌다. 주로 열과 압력을 이용한 압착식 작업이므로 열에 대한 내구성 및 우수한 화학적 결합력도 뛰어나다.

기능성 재킷의 경우에는 코팅 원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량이 과도하고 이로 인해 활동의 제약을 가지게 된다. 반면 웰딩 테이프를 사용할 경우에는 적절한 두께의 테이프를 이용해 경량화가 가능하다.

현재 웰딩 테이프는 베미스(Bemis)가 〈슈프리(Sew free)〉라는 브랜드로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미국기업 애드멜(Admel) 스탤스 어드히시브(Stalhs Adhesive)등이 있고, 일본기업으로는 니신보(Nisshinbo) 멜코(Melko) 등이 있다.

 

 

사이드포켓웰딩 

 

웰딩 테이프는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겉감에 사용되는 제품(protective welding), 하드 및 소프트 타입의 안감용 양면 접착 테이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