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2021년 기준으로 배당킹 시가총액 TOP 5는 1위가 존슨앤드존슨, 2위가 피앤지(프록터앤드겜블), 3위가 코카콜라, 4위가 로우스컴퍼니, 5위는 쓰리엠이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 미국의 제약회사인 애브비가 50년 배당 지속 연한을 채우고, 세계 최대 할인 마트인 월마트가 새롭게 배당킹에 합류하면서 TOP5 내에서 순위 변화가 생겼습니다. -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최윤영(황금별)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3c5cf7f94a194838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언급하신 기업들의 주가, 배당 지급 주기, 그리고 최근 배당금 정보입니다:
1. 월마트(Walmart Inc.)
• 주가: $85.35
• 배당 지급 주기: 분기별
• 최근 배당금: 주당 $0.56
2.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 주가: $162.81
• 배당 지급 주기: 분기별
• 최근 배당금: 주당 $1.19
3. 프로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 Co.)
• 주가: $167.97
• 배당 지급 주기: 분기별
• 최근 배당금: 주당 $0.91
4. 코카콜라(The Coca-Cola Company)
• 주가: $69.16
• 배당 지급 주기: 분기별
• 최근 배당금: 주당 $0.44
5. 로우스 컴퍼니(Lowe’s Companies Inc.)
• 주가: $224.44
• 배당 지급 주기: 분기별
• 최근 배당금: 주당 $1.05

참고: 모든 기업은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2025년 3월 15일 기준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애브비(AbbVie)는 분기별로 연 4회,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워런 버핏이 가장 사랑하는 영원한 배당킹 코카콜라입니다. 2년 전만 해도 코카콜라는 배당킹 그룹에서 시가총액 TOP 3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월마트와 애브비의 등장으로 5위로 밀려났습니다. 코카콜라의 시가총액은 2,527억 달러(한화 335조 원)이며 배당월은 1·4·7·10월입니다. -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최윤영(황금별)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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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지난 20년간 주가는 월마트가 2.8배, 존슨앤드존슨이 3.3배, 피앤지가 3.5배, 애브비(2013년~2022년)가 3.1배, 코카콜라도 2.9배 성장했습니다. 2023년 9월 현재 세전 배당률은 월마트가 1.4%로 가장 낮고 애브비가 3.9%로 가장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최윤영(황금별)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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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수십 년간 배당액을 늘려 온 글로벌 전통 가치 기업이 많은 미국에서는 배당으로 매달 ‘월세’를 버는 투자 전략이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내 유일한 기쁨이 뭔지 아나? 차곡차곡 배당금이 들어오는 걸 보는 일이라네.”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의 배당 예찬입니다.  -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최윤영(황금별)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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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나) 복리 효과
배당 투자의 두 번째 매력은 복리 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월 받는 배당 소득을 성장주나 배당주에 재투자할 경우 또 다른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빅테크 종목을 매수하거나 유니티, 소파이, 팔란티어, 로블록스 등과 같은 성장 기대주를 사서 미래의 시세 차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배당 ETF를 매수해서 ETF의 보유 수량과 현금 흐름을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새로운 돈으로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배당받은 돈으로 재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두고 “복리 효과”라고 합니다.
 
다) 하락장에서 견딜 수 있는 인내심
보통의 주식 투자는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으로 수익을 실현합니다. 하지만 배당주의 경우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배당액은 유지하면서도 추가 매수를 통해 궁극적으로 배당액을 늘리는 효과를 얻습니다. 또한 하락장에서도 배당금은 지급되기 때문에 매월 받는 배당 소득이 주가 하락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배당 소득으로 매수(재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배당 투자는 하락장과 폭락장을 견딜 수 있는 인내심을 길러주고, 시장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이 2%인 은행에 예금을 들었다면, 72 나누기 2%는 36년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즉, 내가 투자한 원금이 2배가 되는 데 36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작년에 미국배당주 투자를 통해 투자원금대비 약 5%의 수익을 거뒀는데요. 매년 이렇게 5% 배당소득을 거두게 되면 제 투자금이 2배가 되는 데는 14.4년이 소요됩니다. 배당소득 외에 시세차익까지 고려해서 총 20%의 투자 수익을 거뒀다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엄청나게 단축되서 3.6년이면 됩니다. 결국 얼마나 높은 수익률을 올리냐에 따라 복리의 법칙은 무섭게 투자금을 불려줍니다. (이때 계산되는 값은 추정치입니다. 이자율이 커질수록 더 정확한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최윤영(황금별)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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