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멘탈 되는 법

강철멘탈일수록, 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진짜로 자기 코앞에 훅 들어온 것이 아니면 신경 쓰지 않는다. - <강철멘탈 되는 법>, 이드페이퍼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46c3f904622a47f5

강철멘탈 되는 법

친구와 선을 긋는다

  

  가족 관계는 쿨한데 친구 관계에선 집착과 결핍으로 미쳐 날뛰는 사람들이 있다. 가족들끼리는 남남인데 친구를 사귀면 모든 걸 사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 <강철멘탈 되는 법>, 이드페이퍼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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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멘탈 되는 법

TV와 인터넷에 선을 긋는다

  

  TV와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일에 과도하게 감정이입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매사 모든 걸 사적으로 받아들이는 유리멘탈 소유자들이다. 현실적으로, TV와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일이 당신 인생에 영향을 줄 일은 없다. 이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가상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적으로 받아들이고 과몰입한다.

제일 한심한 건 TV 인터넷 속 강 건너 불 구경에도 세월과 에너지를 탕진한다는 점이다

사례 1-1

    류현진은 오른손잡이다. 어릴 때 아버지가 야구 글러브를 왼손잡이용으로 잘못 사 오는 바람에 류현진은 왼손으로 공을 던져야 했다. “아버지, 공을 왼손으로 던져야 해서 불편해요” 이렇게 말해야 했지만 류현진은 아무 말 없이 그냥 왼손으로 공을 던졌다. 그는 ‘야구란 원래 왼손으로 공 던지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날로 그는 왼손잡이 투수가 됐다. 왼손잡이 투수는 드물었다. 대다수가 오른손잡이니까. 아버지는 야구 글러브 팔이한테 눈 뜨고 코 베인 셈이었다. 왼손잡이용 글러브는 항상 재고가 남으니까. 하지만 아버지의 실수를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아들인 류현진은 야구 선수로서의 가치가 2배 높아졌다.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좌투우타 야구 선수로 성장한 류현진은 어딜 가도 영입 대상 1순위였다. - <강철멘탈 되는 법>, 이드페이퍼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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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멘탈 되는 법

신경계는 종종 어떤 행동 탓에 부상을 당했는지를 기억한다. 이후 그 행동을 하지 않게끔 하려 한다. 그래서 부상을 당한 운동선수들은 신체적 문제 외에 정신적 문제도 극복해야 한다.